1. 웹 캘린더의 경우 직관적으로 보기 좋게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와이드 모니터를 사용하는데 그에 맞춰 달력이 표시되고 왼쪽에 할일과 세부적인 것들이 나타나다 보니 전체적으로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개인적으론 달력을 좀더 작게하고 이번달 이벤트와 할일이 일목요연하게 보여지도록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것들의 위치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으면 더 좋겠고.
2. 기념일의 경우 주소록과 연동되었으면 좋겠다. 핸드폰의 경우 주소록에 지인들의 생일을 등록시켜 놓으면 일정관리 프로그램 자동으로 나타난다. 생년월일 형식으로 입력하기에 몇번째 생일인지까지 다 알아서 챙겨준다.
3. 그래도 웹 캘린더가 괜찮은 점은 이렇게 등록된 기념일이나 일정을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핸드폰 문자로 받을 수 있도록 한 점은 너무 좋다. 메일이나 메신저로도 가능하다.
4. 또 자신만의 카테고리를 만들어 색상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직관적인 면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캘린더 미니에선 생일이나 시험, 기념일에 따른 아이콘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아이콘에 마우스를 올려 놓으면 어떠한 일정인지 알 수 있도록.
5. 할일에도 시작 날짜를 설정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핸드폰 일정관리를 할 땐 시작을 언제부터 언제까지 해서 날짜가 지남에 따라 진행도를 체크할 수 있다. 하지만 웹 캘린더엔 마지막 날짜만 있어서 D-day만 제공할 뿐 시작날짜를 체크하진 못한다. 시험기간에 어떠한 공부를 어떻게 할지를 계획 세울때 필요한 기능이다.
6. 웹 캘린더와 캘린더 미니가 연동이 된다. 즉, 아무곳에서 적으면 서로가 싱크기능을 이용해 최신 데이타로 받아들일 수 있다. 이것은 정말 좋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일정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7. 캘린더 미니의 경우 사실 좀 너무 느리다. 시작 프로그램으로 등록시켜 놓으면 약간 버벅대는 것이 아쉽다.
8. 캘린더 미니의 최소 버전으로 할 경우 달력과 할일만 나오는데 기념일이나 다른 카테고리까지 자신이 원하는 부분에 대해선 보여지도록 컨트롤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9. 요즘 컴퓨터 바탕화면에 까는 일정관리 프로그램이 꽤 많다. 그 많은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스킨을 제공한다. 하지만 캘린더 미니엔 아직 스킨이 없다. 사실 쪼금 투박해보이는 캘린더 모양이기에 이쁜 모양으로 바꾸고 싶다.
10. 웹 캘린더에서 할일을 등록하는 부분이 너무나 많다. 물론 자세하게, 간단하게 여러 곳에서 등록이 가능하도록 해놨지만 오히려 혼란만 주는 것 같다. 내가 너무 무식해서 그런가-.-
11. 앞으론 모바일 캘린더도 나올 것 같은데 웹버전과 컴퓨터버전, 모바일버전이 모두 연동된다면 괜찮을 것 같다.
게을려서 그런지 꼬박꼬박 기념일과 할일에 대해 컴퓨터에 기록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냥 그때 그때 생각나는 것들을 핸드폰에 쏙쏙 입력하는게 더 편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간단하면서도 집약적으로 필요한 기능만을 답고 있기에 어렵지도 않다. 그럼에도 다음 캘린더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은 핸드폰 일정관리 프로그램은 단순히 핸드폰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지만, 다음 캘린더는 앞으로 나올 모바일 버전까지해서 모든 환경의 일정을 일체화시켜 사용자 편의를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은 다음 캘린더에 마음을 많이 주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주목해서 지켜보고 싶다.
